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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조리과학과 박성곤씨, 이금기 요리대회 준우승 작성일 : 2020-02-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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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조리과학과 박성곤씨, 이금기 요리대회 준우승
외식조리과학과 박성곤씨, 이금기 요리대회 준우승

외식조리과학과(학과장 김영균) 박성곤씨(3학년)가 12월 3일 우리나라 최대 중식 요리 경연대회인 ‘제 13회 이금기 요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금기’가 주관하고 ㈜오뚜기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인천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열렸으며, 42개 대학에서 총 911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학교별 예선을 통해 각 대학에서 38명의 대학생, 13명의 셰프가 참여했다.

박성곤씨(3학년)는 이금기(社)의 굴소스, 해선장, 매실소스 외 5가지 이금기 제품을 이용해 ‘이금기소스를 이용한 갈비찜 타파스와 요거트 마요네즈소스’를 선보이며 호남대학교 대학별 챔피언으로 본선에서 교내 최초로 준우수상을 수상했는데, “학교에서의 전공수업과 비교과프로그램으로 전공 및 역량에 크게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외식산업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전문인으로 성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요리 대회의 심사는 이금기 조리 고문과 한국중식연맹 회장인 여경래 셰프, 레스토랑 ‘진진’의 오너 셰프인 왕육성 셰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강원도 특선 음식 자문 위원 김수진 원장, JTBC ‘냉장고를 부탁해’, tvN ‘수미네 반찬’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잘 알려진 최현석 셰프, 밀레니엄 힐튼 서울 타이판의 조내성 셰프가 맡았다.

한편 200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누적 참가자 수 1만 명을 넘어선 ‘이금기 요리 대회’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요리 대회로 자리 잡았으며 결승전에 참가한 대학부 38명, 프로부 13명은 추후 현지 견학 및 미식 투어 지원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