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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KIR사업단,'한국 국제 요리 경연 대회' 대상 수상 작성일 : 2018-05-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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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KIR사업단,'한국 국제 요리 경연 대회' 대상 수상

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 참여 학과인 조리과학과(학과장 이승익) 학생 4개 팀 20명이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서울특별시장상)을 포함, 참가자 전원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조리과학과 C&S enterainment 동아리(지도교수 김성수) 학생들은, 주니어라이브부문 3팀, 전시부문 1팀이 출전해 4팀 모두 금상을 수상했고, 12일 열린 금메달 최종경연에서 대상인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김영재(4년)씨 등 6명은 표고버섯 장아찌를 올린 역돔찜, 상추퓨레, 삼색토마토 고추장 그레몰라타 등 3가지 코스음식으로 금상과 대상(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이태양(4년) 등 6명은 라이브 요리경연대회에서 XO무스를 채운 랍스타 롤라드, 홍삼에 마리네이드 한 돌문어 등 3가지 코스 음식을 선보여 금상을 수상했고, 송기욱(3년)등 6명은 표고버섯과 관자무스를 감싼 가제 테린, 콩피한 오리가슴살 등 3가지 코스음식으로 금상을 받았다. 또, 한국음식 박람회 전시부분에서 박세윤(4년), 이신방(3년)은 대추간장으로 숙성시킨 갑오징어 테린, 허브페스토와 비프소스를 곁들인 한우 채끝등심 등 3가지 코스로 금상을 수상했다.

KIR사업단은 학생들의 조리 능력 함양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11주 과정의 ‘동아리 서포터즈’ 프로그램 일환으로 ‘2018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출전반’을 운영했다. 조리 국가대표팀 출신의 김성수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식재료 이해 및 사용 원가파악, 메뉴 구성, 맛의 교정, 푸드 스타일링 등 실습 위주로 진행돼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김진강 단장은 “그동안 특성화사업을 통해 사업단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교수님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각종 국제 요리대회에서 큰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고, 함께 노력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복합리조트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